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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큐리티뉴스

현직 소방관 유령회사 차려 사기
✍️ 관리자 📅 2009.11.13 00:00 👁 263
제주지방경찰청은 유령회사를 이용해 보험회사와 인터넷 업체로부터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현직 소방관 40살 이 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. 이 씨는 올해 3월부터 유령회사 40여개를 만들거나 사들인 뒤 다른 사업체와 거래과정에서 손실을 입힌 것처럼 서류를 위조해 보험회사로부터 보험금 1억 2,000여 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또, 인터넷에 가입하면 현금을 받는 점을 이용해 사무실을 만들어 인터넷 회선을 개통하고 현금을 받은 뒤 곧바로 폐쇄하는 수법으로 1,000만 원 가량의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. 경찰 조사결과 이 씨는 보험사의 심사를 피하기 위해 돈이 필요한 사람들을 이용해 새로운 회사를 만들어 자신의 유령회사와 거래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경찰은 보험사기에 가담한 43살 유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하고, 이 씨에게 대포통장 등을 판 40여 명도 추가 입건할 예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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