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산 연제경찰서는 훔친 오토바이를 이용해날치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김 모(16) 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.
이들은 지난 11일 밤 11시 30분쯤 부산 진구 전포동 길거리에서 현금 11만 원이 든 서 모(25) 씨의 가방을 날치기 하는 등 전후 8차례에 걸쳐 오토바이날치기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.
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최근 중국음식점 앞에 세워진 오토바이 3대를 훔친 뒤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.
오토바이 날치기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들의 예상도주로에서 검문을 하던 중 김 군 등을 발견, 범행일체를 자백 받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