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리운전 기사를 사칭해 상습적으로 취객들의 금품을 훔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
경기도 일산경찰서는 48살 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.
강 씨는 지난 9월, 고양시 장항동에서 40살 우 모 씨에게 대리운전 기사라며 접근해 금품 50여만 원 어치를 훔치는 등 지난 2004년부터 최근까지 120여 차례에 걸쳐 금품 2억여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
강 씨는 피해자의 차량을 운전하다 피해자가 잠이 들면 금품을 훔친 뒤 차량을 버리고 달아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